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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1일 토요일

컨텐츠를 판매하는 자판기 _ SONY



SONY 하면 플레이스테이션, 브라비아, 워크맨, 소니스타일등으로 한때 일본전자 제품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것이다.

물론 지금 내 주위를 봐로 플레이 스테이션 부터해서 MP3등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중 한두개 이상은 소니 제품이 있을것이다.

이러한 소니가 요즘 플레이스테이션3를 내놓고 게임산업에서 적자를 보는등 뻘짓을 하고 있어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지만.. 지금 포스팅하는 내용의 자판기도 뻘짓이 아닐까 해서 그 안타까움은 2배가 되가고 있다.. ㅠㅠㅠㅠㅠ

소니와 유니버셜이 공동으로 'POP'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제작한 자판기로 음악과 동영상을 판매하는 자판기이다. 이름은 '인스턴트 엔터테인먼드 24/7' _ 여기서 판매되는 컨텐츠를 메모리카드나 USB, PMP등 휴대기기에 저장할수 있다고한다. 물론 우리나라같이 인프라가 잘 구축된 곳에서는 쓸일이 거의 없겠지만 인터넷 인프라가 잘 갖춰지지 않은곳에서는 나름 쓸모가 있겠다고 생각되지만 업데이트나 기계관리등을 봤을때 과연 현실성 있는것일까 생각된다. 기계도 비싸보이는데 ㅡㅡ


출처 : http://www.engadget.com/2008/10/31/sony-and-universal-launching-pop-instant-entertainment-vending

2008년 9월 15일 월요일

학교앞 플스방은 왜 자꾸 망하는걸까?

학교를 가지 않는 주말 난 집 근처에 있는 대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곤한다.
오늘도 오랬만에 집 근처 대학교에 가서 공부를 하다가, 너무 열심히 한나머지 조금은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학교 앞 플스방을 찾아갔다.
하지만 이게 웬걸... 예전에 자주 가던 플스방 문은 굳게 닫혀있던것이다.
작년만 해도 플스방이 3곳이나 있었지만 3달만에 가본 학교앞에는 단 하나의 플스방도 남아있지 않았던 곳이다.
혹시나 해서 옆에 지나가던 초딩에게 플스방이 다른곳으로 옮겼나 하고 물어봤더니이 근처에는 플스방이 다 망하고 없단다.
학교앞에 PC방은 건물 하나당 하나씩 있었지만 어떻게 몇 개 없던 플스방들이 다 망했을까?




첫째, 플스방을 유지할 만한 수요가 부족했던것 같다



근처에 대학교와 고등학교, 초등학교가 있지만 PC게임이 아닌 비디오 게임을 주로 즐기는 사람들은 대학생이상의 연령이다. 초등학생들은 아직 집에 값비싼 비디오 게임기가 없을것이고 그로인해 비디오 게임과 접할 기회가 적을것이다. 또한 아직 우리나라 부모님의 시선이 PC게임과는 달리 비디오 게임 해서는 안되 것, 비디오게임은 나쁜것으로 생각하고있다. 결국 근처에 있는 대학교 하나만으로 플스방을 유지할 수요가 나오지 않는것이다.




둘째, PC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때문이었을 것이다.



이곳 피씨방은 포화상태로 2000원이면 3시간의 PC를 사용할수있다.
하지만 플스방은 한시간에 1500원으로 정말로 플스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2배이상의 가격을 줘가며 플스방을 가지 않았을것이다.




셋째, 비디오 게임은 PC게임과 달리 캐쥬얼한 게임이 대부분이다.





PC게임은 온라인을 통해 다른사람들과 오랬동안 즐길수 있지만 비디오게임은 대부분 스포츠나 캐쥬얼한 게임이어서 단판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며 온라인 지원이 미약해 혼자하거나 같이온 친구와 해야하는경우가 많다. 즉 꾸준히 해야 하는 게임이 거의 없다. 이에 고정적인 고객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플스방은 가지 못하고 근처 PC방을 가게되었다. 하지만 2번씩이나 자리가 없어 다른피씨방을 가야했다. 초등학교학생부터 아저씨까지 폭 넓은 연령의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있었다. 플스방이 성공하려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던지, 적립쿠폰을 발행한다던지, 또는 대학생이상의 유동인구가 많은곳이 아니라면 유지 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한 플스방 프랜차이즈에서 가져온 플스방 수익성 분석..



<- 이대로만 된다면 얼마나좋을까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