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오션 일산점을 다녀와서..... 그리고 씨푸드뷔페의 어려운점...
몇 주 전 교환학생을 마치고 오랬만에 한국에 온 동생과 씨푸드 오션을 간적이있다.
해물을 먹고 싶어한다기에 인터넷에서 씨푸드 뷔페를 찾아보니 씨푸드오션, 오션스타, 보노보노, 무스쿠스, 델라시아, 토다이, 친코, 마리스꼬등 여러 가지종류의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었다. 마침 일산에 씨푸드오션이 있었기에 거기에 가게 되었지만 언제 이렇게 씨푸드 뷔페 시장이 컸었나 하는 생각이 났다. 지금까지는 빕스, TGI, 아웃뷁, 코코스(이건 망해서 없어진듯 하다.)등 일반 레스토랑만 알던 나였는데 말이다.
일산 씨푸드 오션을 찾아갔을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보였다.
해물을 먹고 싶어한다기에 인터넷에서 씨푸드 뷔페를 찾아보니 씨푸드오션, 오션스타, 보노보노, 무스쿠스, 델라시아, 토다이, 친코, 마리스꼬등 여러 가지종류의 씨푸드 레스토랑이 있었다. 마침 일산에 씨푸드오션이 있었기에 거기에 가게 되었지만 언제 이렇게 씨푸드 뷔페 시장이 컸었나 하는 생각이 났다. 지금까지는 빕스, TGI, 아웃뷁, 코코스(이건 망해서 없어진듯 하다.)등 일반 레스토랑만 알던 나였는데 말이다.
일산 씨푸드 오션을 찾아갔을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보였다.
첫째, 위치가 눈에 띄지 않았다는것
지금까지 가봤던 레스토랑은 위치를 알아보고 찾아간적도 있었지만 길을 지나가다 눈에 확 띄여 들어가게 됬던적도 많았다.
하지만 씨푸드 오션은 위치를 알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찾아보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지나가다도 한번쯤 들어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수 있도록 외관을 꾸며보는것은 어떨 까..
하지만 씨푸드 오션은 위치를 알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찾아보는데 꽤 시간이 걸렸다.
지나가다도 한번쯤 들어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수 있도록 외관을 꾸며보는것은 어떨 까..
둘째, 들어가는 입구가 좁고 엘리베이터가 불편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야했는데 주차장을 통해 들어가는 입구는 매우 좁았고 엘리베이터는 고객 전용이 아니라 음식재료와 그릇들을 담은 카트와 같이 타고 올라가 불편하였다. 두 대의 엘리베이터가 있던데 한 대는 고객전용, 한 대는 화물전용으로 했으 면 깔끔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셋째, 가격이 비쌌다.
씨푸드오션을 인터넷으로 알아봤을때 사람들이 항상 많고 잘못하면 많은 시간을 기다렸다가 들어가야한다고 했다. 그날도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리면 어떻하나 하며 걱정을 했지만 평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테이블의 20%정도만 손님이 있었고 특히 우리가 앉은쪽 은 우리밖에 없어서 마치 우리 이 레스토랑을 빌렸다고 느낄 정도였다.
하지만 사람이 많던 적던 씨푸드바 가격은 평일저녁은 부가세 포함 25,000원쯤 이다.
평일저녁 25,000원을 받으며 사람이 텅텅빌 바에야 음식의 수를 조금 줄이더라도 가격을 낮추어 사람이 많도록 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갑지기 커진 씨푸드 시장은 생각보다(얼마전 불었던 웰빙 열풍에 의해 사람들이 육류보다는 씨푸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던게 큰 이유라한다. 또한 불경기로 인해 뷔페를 선호하게 되었다 한다.) 수익성은 그리좋지 않다고 한다. 일단 씨푸드는 유통기한이 길지 못하여 식재료 비용이 많이 들고, 또한 원가가 비싸다고 한다. 거기다 인건비, 기타 잡비까지 더한다면, 실예로 LG패션이 인수한 마키노차야도 월매출이 10억이 넘었지만 마진율이 너무 적어 매장을 오픈한지 7개월만에 회사를 넘겼다고 한다.
또한 씨푸드 뷔페의 경우 다른 전문점과 달리 양식, 중식, 한식, 샐러드, 면, 스시, 롤, 사시미 등 다양한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인력도 각 음식별 전문 조리사를 채용해야 하지만 인력확보와 관리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한다.
위생문제도 해산물은 유통 및 매장 보관 뿐 아니라 해동, 조리과정, 바에서의 보관 등 모든 과정에서 오염률이 높고 직접 손으로 만드는 메뉴가 많다 보니 개인위생 상태에 따라서도 위생문제가 발생할수 있는것이다.
이와 같이 많은 문제점을 극복하여야만 씨푸드 뷔페가 유지, 번창할수 있을텐데 그렇기위해선 해산물 대량구매를 통해 원가 절감, 차별화된 메뉴와 맛을 유지, 믿을 수 있는 위생관리 등이 동반되어야 할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이 많던 적던 씨푸드바 가격은 평일저녁은 부가세 포함 25,000원쯤 이다.
평일저녁 25,000원을 받으며 사람이 텅텅빌 바에야 음식의 수를 조금 줄이더라도 가격을 낮추어 사람이 많도록 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위에서 언급했듯이 갑지기 커진 씨푸드 시장은 생각보다(얼마전 불었던 웰빙 열풍에 의해 사람들이 육류보다는 씨푸드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던게 큰 이유라한다. 또한 불경기로 인해 뷔페를 선호하게 되었다 한다.) 수익성은 그리좋지 않다고 한다. 일단 씨푸드는 유통기한이 길지 못하여 식재료 비용이 많이 들고, 또한 원가가 비싸다고 한다. 거기다 인건비, 기타 잡비까지 더한다면, 실예로 LG패션이 인수한 마키노차야도 월매출이 10억이 넘었지만 마진율이 너무 적어 매장을 오픈한지 7개월만에 회사를 넘겼다고 한다.
또한 씨푸드 뷔페의 경우 다른 전문점과 달리 양식, 중식, 한식, 샐러드, 면, 스시, 롤, 사시미 등 다양한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인력도 각 음식별 전문 조리사를 채용해야 하지만 인력확보와 관리가 현실적으로 힘들다고한다.
위생문제도 해산물은 유통 및 매장 보관 뿐 아니라 해동, 조리과정, 바에서의 보관 등 모든 과정에서 오염률이 높고 직접 손으로 만드는 메뉴가 많다 보니 개인위생 상태에 따라서도 위생문제가 발생할수 있는것이다.
이와 같이 많은 문제점을 극복하여야만 씨푸드 뷔페가 유지, 번창할수 있을텐데 그렇기위해선 해산물 대량구매를 통해 원가 절감, 차별화된 메뉴와 맛을 유지, 믿을 수 있는 위생관리 등이 동반되어야 할것이라 생각한다.
PS. 씨푸드뷔페도 좋지만 요즘 주위에 저렴한 회전초밥집이 많던데 거기에 자주가야겠다
메인요리 하나 시키고 씨푸드바 하나 먹었는데 뭐 65,000원이나 나오냐 -_-...
일단 눈물좀 닦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메인요리 하나 시키고 씨푸드바 하나 먹었는데 뭐 65,000원이나 나오냐 -_-...
일단 눈물좀 닦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3개:
너무 비싸네요. 할인 쿠폰이나 통신사
할인 혜택은 없나요?
듣기론 시푸드 오션이 생각보다 먹을게 없다고 하던데..-_-;비싸기만하고..
낚이셨네요
할인은 씨푸드오션 자체에서 발급하는 카드가 있구요 홈페이지http://www.seafoodocean.co.kr/ 가면 자세히 나와있는데 통신사카드는 할인이 안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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