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이동으로 얻은 휴대전화를 되팔아 수백만원을 벌었다고?" SK텔레콤과 KTF, 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번호이동성제도(MNP ㆍ Mobile Number Portability)'를 악용해 돈벌이까지 하는 불량고객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번호이동성이란 가입 이동통신사를 바꿔도 기존에 쓰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불량고객이 이통사 대리점에서 번호이동 고객에게 공짜폰을 제공한다는 악용해 3개월 마다 이통사를 바꿔가며 새 휴대전화를 받은 뒤 이를 온라인 쇼핑몰에 되팔아 돈을 챙기는 부작용이 확산되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수 차례에 걸쳐 번호이동을 해 200만원을 벌었다'는 식의 이야기가 떠돌고 있는 실정이다. 이통사들은 이같은 문제가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자 '상습 불량고객'을 따로 DB로 정리하는 등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업체간 고객유치 경쟁이 치열한다데 일각에서 고객의 권리를 제한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까지 제기해 적극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냉가슴을 태우고 있다. 이와관련, SK텔레콤은 최근 "휴대전화 번호이동 제한 기간이 짧아 고객들의 사업자 이동을 부추기고 있다"면서 "번호이동 제한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해야 한다"는 취지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SK텔레콤은 또한 번호이동을 위해 별도의 인증절차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의 절차로는 기존 사업자가 번호이동을 하는 고객이 실제로 번호이동을 원하는지 여부를 전혀 확인할 길이 없을뿐 아니라 번호이동시 기존사업자가 제공했던 혜택이 소멸된다는 점을 고지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일부 판매점들이 고객명의를 무단 도용해 번호이동을 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들은 번호이동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실시간으로 처리되고, 신규 고객이나 명의 변경 고객에게는 '3개월간 번호이동후 재이동을 할 수 없다'는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점을 악용, 이같은 편법을 자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텔레콤측은 이같은 비정상적사례가 전체 번호이동의 20~30%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대다수 대리점이 고객 유치를 위해 번호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등에 대해 고객에게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고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KTF와 LG텔레콤 등 후발주자들은 SK텔레콤과 같은 고민을 하면서도 번호이동 인증제도 도입에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인증번호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고객을 불편케하는 데다 자율적 번호이동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제 번호이동을 통한 폰팔이는 안녕 ㅠㅠ
2008년 12월 25일 목요일
2008년 12월 1일 월요일
누가 내 블로그에 왔을까?
처음 블로그를 하면서 '과연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한달쯤 되었을때 Google Analytics를 설치하면서 다른 방문자 프로그램도 설치 하였다.
그동안 약 3개월 조금 못되게 블로그를 해오면서(방문자 프로그램설치는 약 2달쯤 되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블로그에 들어왔다는 것이 매우 신기했다. 물론 한글로 되었기때문에 금방 나갔겠지만..
어떤 사람들이 들어왔는지 한번 확인해보자
<- 클릭하세요
위의 파란별로 표시된 곳이 그쪽 사람들이 내 블로그를 방문했다는것이다.
자세히 알아보면..
Seattle_United States,
Mountain view_United States,
Los Angeles_United States,
Aurona_United States,
Lima_United States,
Budd lake_United States,
Beijing_China,
Madras_India,
Singapore_Singapore,
Sydney_Australia,
서울, 고양, 울산, 마산, 영진, 순천 등
많은 외국과 한국에서 들어왔다. 대부분 영어권나라에서 많이 들어왔고, 간혹 중국도 있었으며 일본은 한명도 없었다. 이렇게 내가 쓴 글들이 세계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고 읽혀진다는 것이 신나면서도 좀더 흥미를 가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것같다.
블로그를 개설한지 한달쯤 되었을때 Google Analytics를 설치하면서 다른 방문자 프로그램도 설치 하였다.
그동안 약 3개월 조금 못되게 블로그를 해오면서(방문자 프로그램설치는 약 2달쯤 되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블로그에 들어왔다는 것이 매우 신기했다. 물론 한글로 되었기때문에 금방 나갔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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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외국과 한국에서 들어왔다. 대부분 영어권나라에서 많이 들어왔고, 간혹 중국도 있었으며 일본은 한명도 없었다. 이렇게 내가 쓴 글들이 세계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고 읽혀진다는 것이 신나면서도 좀더 흥미를 가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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